CGV에서 영화 해적 봤어요

주말에 영화 해적 보고 왔어요 ㅎㅎ 

간만에 영화가 보고싶은마음에

친한동생이 혼자 외롭다고. 하는바람에 남자끼리 영화 해적을 보로 갔습니다 

사실 재미있을지 없을지는 몰랐지만. 

조연중에 유해진이 있고.. 그래서 보러갔죠 

CGV영화티켓이에요 

티켓이 별로 예쁘지 않아서. 사진찍는 보람이 없음 ㅎㅎ 

저는 구로CGV에 갔는데요 여긴 맥도날드가 있더군요 

집주위나 직장 주위에는 맥도날드가 없어서 

간만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먹었죠 

시간도 마침 점심때라 출출하던차에.. ㅎㅎ 

나는 빅맥세트!! 

동생은 쿼터파운더치즈세트 ㅎㅎ 

무료 칼로리가 1000이상 나온다는!!! 

그래도 어때요 간만에 먹는 햄버거인데요 

하지만 콜라리필이 안된다는 함정. 

리필되는줄알고 마구마셨다가 

뻑뻑한 감자튀김을 계속 먹었네요 ㅠㅠ 

오락실에서 잠깐 총좀 쏘고 

영화를 보로 들어갔죠 ~ 

영화 해적의 전체적인 느낌은 재미있었어요 ㅎㅎ 

중간중간 웃을수 있는 포인트가 있었죠 

내용을 말하면 스포성.. 포스팅이 되니 자제 하도록 할께요

유해진도 재미있고, 오달수, 박철민, 

유명한 감초 조연배우가. 다 나와서 재미는 말할것도 없고 ㅎㅎ

다만.... 12세이상 관람가라.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좀 짜증났어요 ㅠㅠ 

부모들은 그런거 안가르치고 머하나밨떠니 .. 

어두운 영화관에 혼자 핸드폰을 빛내며 

영화관에서 핸드폰켜서 보고있더군요..